[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일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서천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심의 및 중간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체계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안전망 사례를 기관·단체와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사례관리, 검정고시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