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9월부터 지역 내 12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多)함께 어울림’ 행사를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복지추진단은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발족한 단체이며,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염색 재능기부와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시초면 맞춤형복지팀이 행사에 함께해 생활실태 점검과 복지 욕구 심층상담에 따른 공적·민간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