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가 지난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 16명은 김치찌개, 계란말이, 고등어조림, 시금치나물, 버섯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고 꾸러미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반찬 조리에는 지역 주민 박창순 씨가 버섯을, 김진배 씨가 쪽파를 후원했으며, 솔머리수산에서 후원한 김과 고수록에서 후원한 떡을 꾸러미에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