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장기화한 코로나19와 엄습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초면은 마을 소식에 정통한 이장, 반장, 부녀회장 및 주민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태성·풍정·봉선리에 거주하는 6명의 어르신 집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염색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다 함께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