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방역지원사업, 모바일홍성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등을 포함한 총 13개 사업의 공공일자리에 4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일자리사업의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15~30시간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유형과 근로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부대수당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