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대책을 마련하며 교통 안전을 확보한다.
태안군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군도 14개 노선(125.7km)과 농촌도로 194개 노선(233.5km)을 대상으로 ‘2020년 가을철 도로정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도로 균열·침하·융기·포트홀·맨홀단차 등 정비 및 노면청소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및 산마루 측구 정비 △겨울철 도로 제설장비 정비점검 및 제설자재 확보 △도로시설물 정비 △배수시설물 기능 유지를 위한 정비 등을 중점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제공을 위한 도로변 환경정화(잡초제거 및 청소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