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11월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교별 수업 시간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관과 관창, 광명, 명천 등 11개 학교 22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린이의 소중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치관 변화 ▲인구변화의 원인과 저출산 극복 노력 ▲행복한 나를 통한 가족친화 가치관 정립 등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