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13일 마서면 모군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없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어려운 마을을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및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주택 소방안전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