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늘(12일) 충남 서천군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4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8일 해외에서 근무를 마치고 입국했다.
입국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본가인 서천군 자택에서 홀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격리 13일째인 어제(11일) 진단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 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에 후송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없으며, 확진자의 격리 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관광지와 다중이용 시설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