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28일 장항중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도교사·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서천초등학교 등 4개대, 총 60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입단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정부 방침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 하며, ▲한국119소년단 선서 ▲임명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