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사랑상품권 3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고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단,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받을 수 없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0억 원 규모로 첫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259억 원을 발행해왔다.
도·소매업과 음식점, 숙박업 등 2327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을 5% 캐시백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명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1만 원권과 5만 원권 등 2종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