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탁주, 과실주 등 10개의 술이 2020 충남의 술 톱 10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최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의 술을 ‘2020년도 충남술 상위 10’으로 선정했다.
‘충남술 상위 10’으로 선정된 술은 ▲탁주류(술공방9.0생막걸리 9%, 백련생막걸리 Misty 7%) ▲과실주(추시 12.5%, 해미읍성딸기와인12%) ▲약청주(한산소곡주 16%, 만세보령주 15%, 면천두견주 18%) ▲증류주(추사40 40%, 두레앙 일반증류주 35%, 오크 불소곡주43%) 등이다.
지역별로는 당진, 서천은 각 2주품, 천안·보령·서산‧논산·청양‧예산에서 각 1주품씩 선정됐다.
충남도는 선정된 ‘충남술 상위 10’을 대상으로 시민 응원단을 운영,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 입소문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