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악화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지태옥 경위는 “코로나19 재 확산 관련 헌혈 공급량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에서 이번까지 올해만 5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경찰관과 의무경찰 약 9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