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용수요(피부관리, 속눈썹, 네일 등)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이ㆍ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논산시 특별사법경찰팀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 합동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변경신고 및 지위승계신고 미 이행 영업행위여부 ▲업종별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면허대여 여부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 여부 등 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단속 중 위법행위 발견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확인서 징구 및 적법조치 하여 미신고 영업행위와 속눈썹 연장, 문신 등 불법 미용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