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넷마블이 공개한 'BTS월드' 비하인드 컷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사진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넷마블은 지난 1일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인 'BTS 월드(BTS WORLD)' 출시 1주년을 기념하며 'BTS Set Behind the Scenes Photos-2'를 통해 6월 26일에 이어 멤버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중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 껏 돋보이는 2장의 사진이 여심을 흔들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지민은 검은색 바탕에 붉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꽃받침 포즈를 취해 애교를 담았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속에서는 민트색 바탕에 셔츠를 입고 매력적인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공개된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전날인 4일 오후 10시40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에 이어 '대취타'로 두 번째 1억 뷰를 달성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궁궐과 저잣거리를 오가며 다른 두 인물을 표현한 슈가의 열연으로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를 보는 듯한 스케일과 화려한 검무 등 웅장하고 심오한 연출이 특징이다.
한국 전통 군악인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대취타'는 트랩 비트(Trap Beat)와 한국 전통 악기인 태평소, 꽹과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믹스테이프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인정받고 있다. 4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로 한국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7위를 차지하며 톱 10에 앨범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