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주에 이어 온 몸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105화에서는 '달방 사진전2'을 주제로 본격적 의상 리폼을 진행했다.
각 멤버들은 자신이 선택한 의상에 재단을 하고 패치를 덧붙이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리폼에 열중하며 특히 지민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다양한 표정과 효과음으로 리폼하는 내내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의 압권은 달려라 방탄 제작진의 재치 넘치는 자막과 함께 리폼으로 완성된 의상을 뽑기를 통해 착용한 뒤 화보 촬영으로 이어지며 지민의 예능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지민은 뽑기를 통해 흰색 상의에 베이지 컬러의 하의로 비교적 깔끔한 의상과 슬리핑백으로 착장 한 뒤 문워크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간 애정어린 토론이 오고가다 최종으로 아련 美를 드러낸 뒷 모습'고독한 지민'이 선택됐다.
지민이 제이홉을 모델로 열정을 불태운 포토그래퍼 역할에서는 "웃으세요 마냥 좋아야 해요"며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급기야 사다리 소품을 가리키며 "그럼 여기를 약간 등산한다는 느낌으로 힘들게 올라가는데 막 좋아요" 라며 엉뚱한 콘셉트를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
제이홉은 지민의 황당한 콘셉트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둘의 찰떡 호흡은 급기야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편의점 CU가 7월 2일 방탄소년단 사진이 담긴 티머니카드를 15만장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
올해 출시되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지난 2월 21일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주제로, 정장을 입은 메버들의 사진이 담겼다.
CU는 티머니와 손잡고 2017년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BTS 투명 카드’, ‘BTS 투명 일러스트 카드’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를 출시해왔다.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10~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출시마다 품귀현상이 빚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카드로 전국 CU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적립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