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 스캔들 소식에 여진구 반응은?

  • 등록 2020.06.25 2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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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김희원의 스캔들 소식에 보인 여진구 반응이 화제를 모은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제주도로 떠난 가운데, 공효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희원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공효진은 "오빠는 스캔들도 나고 그랬더라"며 박보영과의 열애설을 언급했고 김희원은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됐어. 황당했지"라며 웃어 넘겼다.

김희원은 또,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길래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공효진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 김희원과는 달리 여진구는 김희원의 스캔들 소식을 듣고 다급히 김희원을 검색을 하다 열애 상대를 알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예능 바퀴달린 집에서 김희원과 박보영의 스캔들 얘기는 온라인 제작발표회부터 나왔었다.

지난 11일 오후 강궁PD와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이 참석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가운데 원하는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강궁PD는 조인성, 박보검, 방탄소년단(BTS) 뷔를 언급한데 이어 김희원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던 박보영이 출연해도 좋겠다고 말한바 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살인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 촬영을 위해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앞서 올해 초 박보영과 열애설이 터져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은 영덕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싸인을 남겼는데 CCTV 화면에 둘이 서있는 모습이 찍히게 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았고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밥도 자주 먹는다. 차도 마신다.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지만 이렇게 말씀드린다라면서 부인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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