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대표 복지단체인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단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승인을 마쳤다.
신혁호 회장은 “우리 후원회는 2016년에 출범한 이후 예산·사업이 확대되고 조직이 갈수록 커져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산면행정복지센터·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하여 한산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서비스 △복달임 행사 △명절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저소득가정 영양 간식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 가능한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로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