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은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변에 쌓인 모래, 토사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의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읍은 이번 여름 장마철을 맞아 읍내 도시계획도로 등 시내 주요도로 8구간 17.5㎞ 도로위의 모래, 토사 등 이물질, 비산먼지를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제거한다.
홍성읍 관계자는 “노면청소차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강우 시 배수구에 퇴적된 이물질로 인해 물웅덩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면청소를 위해 7월 10까지 노면청소 구간 내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자제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