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나이 35살, 자동차 테슬라 SUV 모델 X 가격?...집 공개후 관심 쏟아지며 이틀연속 실검 장악!

  • 등록 2020.06.20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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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이틀 연속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유아인은 19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5년째 자취 생활을 하는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집과 일상, 테슬란 자동차 등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 되자 모든것이 화제가 됐다.

자취 15년 차라는 유아인은 "대구에서 올라와서 10대 때는 매니저와 산 적도 있었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계속 혼자 살았는데 1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녔다. 10번 정도 이사 다닌 후에 이 집에서 5년 정도 살 게 됐다"고 밝혔다. 이사를 많이 다닌 이유에 대해 묻자 "예전에는 집 구해놨다가 월세 밀려서 보증금 다 까먹고 친구 집에 얹혀산 적도 있다"며 "서울 상경해서 삶의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였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아인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조각상과 그림은 물론, 넓은 정원과 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아인은 기상 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지 못하는가 하면,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중 잠을 이기지 못해 뜻밖의 낮잠 타임까지 펼치며 단잠과의 사투를 벌인다. 낭만적인 풍경 속, 새소리와 코골이의 기막힌 하모니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유아인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보낸다. 알뜰살뜰하게 고양이 화장실 청소부터 돌입하는가 하면, 자신의 식사보다 고양이의 끼니를 먼저 챙기며 완벽한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보였다.
 
유아인은 자신의 집에 대해 "순간순간의 취향이 묻어있는 '짬뽕' 인테리어"라고 설명하며 모던함부터 동양미까지 두루 섭렵한 감성을 자랑했다.

이후 유아인은 차를 타고 동네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유아인 차는 뒷문이 위로 열렸고, 이를 본 멤버들은 "배트맨 같다"고 감탄했다.

방송 후 유아인 차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유아인의 차는 테슬라의 SUV 모델 X로 알려졌다. 1회 전기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1억 4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유아인(엄홍식)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2003년 TV 광고로 데뷔했고, KBS 드라마 《반올림》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통해 배우로서 브라운관 및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완득이》, JTBC 드라마 《밀회》, 영화 《베테랑》과 《사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주목받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4년에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결성하고 이듬해 동명의 갤러리를 설립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은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스튜디오)'에서 한 발 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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