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타임스, 방탄소년단 지민 패션 아이템 소개!

  • 등록 2020.06.19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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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인도네시아 타임스'(IND TIMES)가 '패션의 왕'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타임스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남친 룩을 실 생활에 접목시키는 일례로 "'여자 친구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지민처럼'시도해 보라"고 권하며 지민의 패션 아이템 소개했다.

매체는 "여자 친구 부모님과의 만남에서 첫인상은 중요하다. 만약 당신의 여자 친구가 그의 부모를 만나도록 초대한다면, 가슴 설레어 잠을 자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어떤 옷을 입을지 생각해 보자."는 디테일한 상황 설정을 했다.

이어 '패션 킹' 지민의 의상에서 상대방 부모님한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10가지를 선택해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지민의 룩으로 여자 친구 부모님께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보냈다.

'인도네시아 타임스'(IND TIMES)는 지난 5월에도 "방탄소년단 지민의 룩은 따라 해 보고 싶을 정도로 멋있다" "평상시 지민의 스타일은 매우 세련되고 멋있다" 며 패션의 메카로서 각인된 지민의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로는 36년 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의 상반기 앨범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 작품별 판매수 부문'의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7'은 42만9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3위에 이어 자체 최고 기록이다.

남성 아티스트가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일본의 국민 그룹 스맙(SMAP)의 'SMAP 25 Years' 이후 3년 만이며, 일본인이 아닌 해외 아티스트의 상반기 앨범 1위는 1984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 이후 36년 만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차트 등에서 정상을 휩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판매 실적을 종합해 매기는 오리콘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도 매출액 32억2천만엔(365억여원)으로 토털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별 세일즈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정하는 순위로 일본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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