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추진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종료됐다.
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기초 및 심화교육과정 졸업식과 읍내동 마을관리조직 발굴 및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7일 개강을 시작한 두 과정은 ▲이론 교육 ▲우수사례 답사 ▲자원조사와 조별활동을 통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각각 총 6회로 진행됐다.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서산시에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일반근린형과 중심시가지형 사업지구에 해당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4회 이상 교육에 참석한 3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읍내동 마을관리조직 발굴 및 양성과정은 2019년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유정 일원의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 및 운영 등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이 진행돼 총 36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