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우울한 이유? ‘워킹 선데이’

  • 등록 2020.06.17 07: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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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우울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수망구TV’를 운영하고 있는 김 아나운서는 최근 영상을 업로드 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5분 망구] 5분으로 요약한 한밤 인터뷰하는 주말이라는 제하의 동영상 처음 시작부터 상당히 우울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 아나운서는 땅 끝까지 가라앉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후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으냐고요?”라면서 왜냐면 오늘은....”이라며 뜸을 들였다.

이어 “YES IT SUNDAY, YES IT SUNDAY 일요일이기 때문이에요라며 오늘도 일해요, 오늘도 일해요라고 노래를 불렀고 자막에는 '워킹 선데이'라고 표현됐다.

일요일 아침인 이날 김수민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에 사용될 인터뷰를 위해교외의 한 승마클럽에 도착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닌 백마 맥시무스’.

맥시무스는 지난 12일 종영된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도 출연을 했던 셀럽으로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상 최초 말() 인터뷰를 시도했다.

맥시무스는 팬들이 보내 준 당근과 각설탕 등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당근을 주다가 손가락을 물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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