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게임 크리에이터 "방탄소년단 지민은 최애"

  • 등록 2020.06.15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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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인기에 해외 유명 유튜버들의 팬 인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게임 크리에이터 겸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길로메 다미아니 리메이로(@Damianizand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BTS 최애를 지민이라고 밝혔다.

다미아니 리메이로(@Damianizando)는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60만 명을 돌파한 파워 크리에이터로 자신의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에 중독되었으며 최근 멤버들을 모두 구분했다 하며 그중 지민이 최애다 말했다.

지민을 향한 유명 유투버들의 최애 선언은 그동안 꾸준히 있어왔으며 그로 인해 팬들은 " 파워 크리에이터들의 원픽 지민"이라며 반가워했다.

구독자 1억 명 이상으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를 시작으로 구독자 713만 명의 유명 유튜브 요리쇼 에픽 밀타임(Epic MealTime)의 제작자이자 배우인 할리 모 런스 타인은 2017년부터 본인의 SNS 계정에 지민의 팬클럽 회장임을 명시했다.

또 40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인기 유튜버 'TWAIMZ' 도 최근 BTS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지민 피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로 전 세계 75만여 명의 아미들과 만나며 온라인 유료 콘서트의 새 시대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6시부터 약 100분 동안 ‘방방콘 The Live’(이하 방방콘)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개최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0분간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 '방방콘 더 라이브'는 한국·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총 107개 지역에서 75만6600여 명의 아미(ARMY)가 시청했다. 

총 5개의 방과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세트에서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분위기로 꾸며진 무대로 이동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쩔어’, ‘흥탄소년단’, ‘좋아요’, ‘하루만’ 등 초창기 노래부터 ‘자메 뷔’(Jamais vu·미시감), ‘리스펙’(Respect), ‘친구’, ‘블랙스완’(Black Swa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고민보다 Go’, ‘앙팡맨’(Anpanman) ‘봄날’ 등 총 12곡을 불렀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5만 6600여 명은 약 5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에 달하는 기록이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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