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온 지민'에서 '냉 지민'으로 순간적 변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보도를 통해 지민의 금발과 푸른색상을 더하면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가 냉 지민으로 변하며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마법사를 연상하게 한다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는 만약 영화 해리포터가 다시 리메이크된다면 지민의 차가운 이미지가 충분히 캐스팅에 가능성이 보인다 하며 냉 미남 지민의 사진들을 함께 실었다.
지민은 이미 '갭사이신'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상반대 되는 분위기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그로 인해 '입덕 요정'이란 애칭도 갖고 있다.
한편 트위터가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특별 이모지 9종을 제공한다.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BTS, 방탄소년단, 2020BTSFESTA 등을 입력하면 해시태그 뒤에 방탄소년단 로고가 따라붙는다.
해시태그 BTSARMY를 입력하면 뒤에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A.R.M.Y)의 로고가 따라붙는다.
특별 이모지는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LivesMatter) 캠페인을 지지하는 취지로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한국어나 영어 이름을 해시태그로 입력하면 멤버 얼굴 이모지가 따라붙는다.
트위터가 멤버별 얼굴 이모지를 제공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케이팝(K-Pop) 아티스트 중 처음이다. 특별 이모지는 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