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엘라스트 최인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롤모델로 꼽았다.
최인은 지난 8일 열린 엘라스트의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의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가요계 롤모델로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며 "춤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감정 표현이 깊은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최인은 지난해 지민의 솔로곡 'Lie' 댄스를 커버해 1분 37초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엘라스트는 엠넷 '프로듀스 X101'을 통해 대중에 먼저 얼굴을 알린 원혁과 원준을 비롯해 최인, 승엽, 라노, 백결, 로민, 예준으로 구성된 8인조 신인 그룹이다.
엘라스트의 데뷔 앨범 'DAY DREAM'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는 트렌디한 비트에 더해진 오리엔탈 감성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보컬이 묘하고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수많은 아이돌 후배들의 끝없는 롤모델 언급으로 ‘루키스 바이블’로 불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케이팝 일인자로 자리매김하며 독보적 춤 선과 음색으로 방탄소년단의 무대력을 높여주고 있으며 현재 아이돌 브랜드 평판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멤버다.
한편 14일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이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약 90분 동안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준비한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이날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6개의 멀티뷰 화면이 도입된다. 팬들은 하나의 플레이어에서 동시에 재생되는 6개의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 모바일과 손잡고 이 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