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좋은 이웃'이 100호를 넘어섰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천읍 소재 위앤장서천내과 배종오 원장을 ‘좋은 이웃 100호’로, 장터맛집 김진문·권영숙 부부를 ‘좋은 이웃 101호’로 선정했다.
김성흠 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경제적, 정서적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