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지민 나이 마흔여덟, 독립유공자의 자손

  • 등록 2020.06.10 2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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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오랜만에 예능에서 근황을 전한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특집으로 이종혁과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보다 한 살 많지만 대학교 후배인 홍지민이 이종혁을 곤한한 상황에 빠뜨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73년으로 올해 나이 마흔여덟인 홍지민은 경남 창원에서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태어났다.

홍지민의 부친인 홍창식 선생님은 1940년대 초반 함경북도 성진시 일대에서 일본 군수공장 파괴 등의 항일운동을 했고 투옥 중에 해방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홍지민은 독립유공자의 후손 자격으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때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홍지민은 본업인 뮤지컬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편이다.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는 홍지민은 45세라는 워낙 고령에 첫 출산을 맞이했다고 한다.

뮤지컬 공연으로는 2002년 록키호러쇼를 시작으로 최근 이날 출연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브로드웨이 42번가까지 수십편의 공연을 했으며,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바람의 전설’, ‘잘 살아보세’, ‘기다리다 미쳐’, ‘수상한 고객들등에서 얼굴을 보였다

드라마에서도 지난 2003조선에서 왔소이다를 시작으로 2018여우각시별에서 허영란 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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