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나이 서른넷, 성폭행 혐의 피소

  • 등록 2020.06.10 2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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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나이 서른넷, 성폭행 혐의 피소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귀요미송의 작곡가 단디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는 올해 4월 지인의 집을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그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SD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으나 사건이 불거진 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넷인 단디는 계명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2010, Feel Sympath로 데뷔했다.

SHOW ME THE MONEY 4SHOW ME THE MONEY 6에 출연했으나 둘 다 1차 예선에서 탈락했으며, 시즌6에서는 아예 통편집 굴욕을 겪었다고 한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제시편에 귀요미송 작곡가라는 이름으로 참여했으나 탈락했고 음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 100인 오디션에서도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곡으로는 하리의 귀요미송’, 배드키즈의 귓방망이’,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등이 있다.

최근에는 가수로도 활약해 지난 1월에 신곡 들었다 놨다를 발매했다.

단디가 작곡한 귀요미송2012BTOB 정일훈이 지인에게서 배운 "1+1은 귀요미 ~"로 시작하는 귀요미 애교를 SBS MTV의 비투비 다이어리 '24화 다시 돌아온 현식데이' 방영분에서 처음으로 시연하게 된 뒤 주간아이돌에서 '귀요미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또 한번 이 애교를 소개하면서 널리 유행하게 됐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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