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돈규 나이 마흔아홉, 대표곡 ‘나만의 슬픔’, ‘신인류의 사랑’

  • 등록 2020.06.10 0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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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김돈규가 예능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김돈규는 짧은 시간 사이 많은 아픔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돈규가 합류해 강원도 양구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있었던 안 좋았던 일들을 얘기했다.

김돈규는 어깨가 다친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반깁스를 한 채로 3일 장을 치른 뒤 수술을 했다면서 지난해 11월 지주막하출혈 수술까지 받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수술 한 달 후인 12월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72년생인 김돈규는 올해 나이 마흔아홉으로 경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에 장호일의 솔로 앨범 'KLOMA'의 객원 보컬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에 015B 4집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그 뒤 1996년에 '나만의 슬픔'이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를 해서 가요 차트에서 10위 권에 들었고, 순위권에서도 오래 머물렀다.

이후 이후 20011월에 3집 앨범까지 내고, 이후에는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가끔 근황을 전하다가 2016년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곡으로는 '나만의 슬픔(1"Separation", 199610월 발매)', '다시 태어나도(2"Born Again", 199811월 발매)', '(3"무아(無我)", 20011월 발매)' 등이 있으며, 015B의 객원 보컬로서 부른 '신인류의 사랑'이 있다.

2001년부터 배우와 교제하기도 했으나 6년간의 교제 끝에 2007년에 결별했으며 40대 후반이 된 현재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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