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미국 매체 '치트시트(chetsheet)'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말에 많은 감동을 받게 된 팬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 매체 ‘치트시트(chetsheet)’는 ‘러브 유어 셀프 투어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지민의 말에 감동받은 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치트시트는 최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 시리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BREAK THE SILENCE: DOCU-SERIES)' 다섯 번째 에피소드 'The Opposite Side(반대편)'을 다뤘다.
'치트시트(chetsheet)'는 "2019년 5월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브라질 투어 중 첫 공연이 있었던 5월 25일 지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팠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했고, '브레이킹 더 사일런스'는 무대 뒤에서 지민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보여줬고, 지민은 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5회에서 지민은 팬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배운 것을 말했다"며 "느끼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사랑한다게, 스스로한테 질문을 많이 던지고 저에 대해서 알아가는 게 저를 사랑하는 시작 같아요. 저한테 질문을 많이 던지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거 같아요"고 한 지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트시트(chetsheet)'는 끝으로 "지민의 진심 어린 인터뷰에 팬들은 감명을 받았고, 팬들은 많은 이유로 지민을 사랑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는 그의 자기 성찰적인 인터뷰 이후 방탄소년단 팬들은 지민을 이전보다 훨씬 더 사랑하게 됐다" 며 지민의 진솔한 고백에 팬들의 감동을 알렸다.
지난달 22일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 시리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에서 공개된 지민의 모습에 감동한 팬들이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표현한 ‘#지민아고마워사랑해’ 해시태그가 ‘트위터’에서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