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전차선로 장애 2시간 만에 복구 운행 원활

  • 등록 2020.05.29 2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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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로 장애로 일부 열차운행이 차질을 빚었으나 2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철도공사는 2916시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경부선 하행선에서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KTXSRT 고속열차가 지연운행 했으나 한국철도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2시간 만인 19시경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공사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이용에 참고하기를 당부했다.

오송역은 경부고속선 - 호남고속선의 분기역이자 충북선과의 환승역으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KTX 정차역이다.

일 평균 이용객은 2018년 기준 KTX15,298, SRT4.564명으로 집계됐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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