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초계국수 전문점 ‘산골막국수’와 특별한 조합을 선보일 ‘주문진오징어보쌈’집을 소개한다.

먼저 을지로에서 50년 된 노포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산골막국수’는 성동구 왕십리로(성수동) 성수구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7번출구 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 도보 4분, 일반버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하차 도보 1분 거리다.

‘산골막국수’의 주메뉴는 닭고명이 들어간 순수모밀 막국수인 초계막국수와 국내산 토종닭을 사용해 닭간장육수에 푹 삶은 닭간장찜이다.

초계막국수를 주문하면 면수와 육수가 함께 나오는데 따뜻한 면수는 마시는 용도며, 찬 육수는 초계막국수에 넣어 먹으면 된다.

처음부터 육수를 부어 먹어도 되지만 먼저 비빔국수의 맛을 즐기다 나중에 시원한 육수를 부어 물국수로 먹으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제로페이도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10:45~21:30이다.

다음으로 소개될 맛집은 강서구청 유일한 오징어보쌈 맛집 ‘주문진오징어보쌈’이다.

앞어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면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곳은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화곡동) 강서구청 뒤편 백연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마을버스 강서01, 강서02번 백연공연 하차 도보 1분 거리다.

주문진 선동오징어로 만들어 정직한 맛을 자랑하는 ‘주문진오징어보쌈’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기 때문에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다.

이날 방송에 소개가 될 오돈보쌈을 주문하면 새우, 바지락, 햄, 두부, 각종 채소들을 비법 양념장으로 끓인 섞어찌개를 함께 내준다.

섞어찌개 하나만으로도 식사를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푸짐하다고 한다.

찌개를 먹다보면 나오는 오돈보쌈은 오징어와 삼겹살을 매콤한 양념에 볶은 후 접시에 담아 미나리를 얹어낸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비주얼이지만 미나리와 함께 싸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