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가수 이혜리 나이 쉰넷, 1985년 노래 '들꽃처럼'으로 데뷔

  • 등록 2020.05.25 1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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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이혜리가 가요무대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와 동명이인으로 자주 오르내리는 트로트 가수 이혜리는 중장년층들 사이에서는 더욱 유명하다.

이혜리는 25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서 본인의 노래 자갈치 아지매를 부를 예정이다.

1967년 강원도 출신인 이혜리는 올해 나이 쉰넷으로 1985년 노래 '들꽃처럼'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2당신은 바보야로 유명세를 탔다. , 2012년 발표한 아이 좋아라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부보다는 노래를 좋아했던 이혜리는 17살에 나이를 속여 전국노래자랑에 참가를 했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연말 결선무대를 앞두고 미성년자임이 들통나면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오아시스 레코드사가 주최한 아마존 클럽 오디션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하면서 이번에도 미성년자임을 감추고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족관계는 남편과 슬하에 딸이 있으며, 딸이 다름 아닌 프로골퍼 안근영 선수라고 알려져 있다.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지난 2009KLPGA에 데뷔했다.

174cm의 훤칠한 키와 연예인급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실력 또한 국내 랭킹 30위권에 들 정도로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혜리 또한 뛰어난 볼링실력과 함께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골프 실력을 갖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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