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나이 쉰여섯, 남편 유동근과 아홉 살 차,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 로 데뷔

  • 등록 2020.05.23 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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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전인화에 대한 관심이 크다.

1965년생인 전인화는 올해 나이 쉰여섯으로 대림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5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 로 데뷔한 전인화는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제빵왕 김탁구의 서인숙과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 등의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기품 있고 도도한 미모와 카리스마를 지닌 중견 여배우로서 주로 왕비나 재벌가의 안주인 같은 역할을 도맡아 한 전인화는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이해도를 보유했다는 평이다.

한창 촉망받던 신인 전인화는 사극에 투입되면서 선배 연기자인 김을동으로부터 사극 발성 및 연기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연기자로 유동근을 추천받았고, 유동근에게 교육을 받으며 사랑을 싹틔우다 1989년 결혼했다.

남편 유동근과는 아홉 살 차이로 결혼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금술 좋은 연예인 부부 중 으뜸으로 불린다. ,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지성/이보영 부부와 함께 대한민국에 셋 뿐인 연기대상 부부다.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젊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모델도 20년 이상 하고 있다.

특히, '내 나이 45'이라는 광고카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전인화가 젊은 후배들한테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동안의 외모로 화장품모델로 후배들과도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남편 유동근과의 사이에 11녈르 두고 있는데 아들 유지상은 얼마 전 슈퍼밴드에 보컬로 도전한 뮤지컬 배우이자 뮤지션이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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