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대동 맛지도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찾아가 주변에서 소문난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소개될 맛집은 국내 최초 수산물 바비큐 전문점과 먹장어두루치기 전문점 두 곳이다.
먼저 수산물 바비큐 전문점인 ‘바다가 들린다’는 통영시 산양읍 원항1길(삼덕리)통영 삼덕항 욕지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원항마을 지나 삼덕조선소 방향으로 400m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500번 원항마을 하차 도보 10분, 당포승선장 하차 도보 14분 거리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했던 ‘바다가 들린다’는 통영바다에서 건져 올린 장어, 굴, 전복, 낙지, 가리비, 대합 등을 구워먹을 수 있다.
내부도 일반적인 식당과 달리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듯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테이블과 의자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캠핑용품이고 텐트까지 마련돼 있어 푸른 바다를 배경삼아 캠핑을 즐기는 느낌이다.
특히, 숯불에 구워내는 해물은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좋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12:00~22:00까지다.
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먹장어두루치기 ‘동해장어구이’다.
‘동해장어구이’는 통영시 해평5길(봉평동) 충무교 밑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를 타고 종우아파트나 운하맨션에서 하차하면 된다.
통영하면 장어, 통영장어 하면 저렴하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주 메뉴는 장어구이와 곰장어소금구이, 곰장어두루치기이며 장어양념구이와 장어회도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동해장어구이’에서는 100% 국내산 연안 돌장어와 곰장어만 취급하며, 일반 장어와는 크기가 작아 쉽게 구울 수 있으며, 매콤 소스나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00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00이다.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