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홍천군 두촌면 남덕돌길(장남리)에 위치한 ‘주양막국수’를 소개한다.
‘주양막국수’는 홍천에서 인제로 가는 44번 국도 장남사거리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장남1리.원거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다.
막국수와 초계국수, 소머리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주양막국수’는 3대째 영업 중이라고 한다.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약간은 소외된 길이지만 지금도 고속도로 못지않게 잘 조성된 도로에 크게 바쁜 일정이 아니라면 쉬엄쉬엄 강원도 정취를 느끼면서 먹거리도 함께 즐기며 국도를 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강원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막국수는 메밀국수를 김칫국물에 말아 먹는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주양막국수’에서는 실제로 동치미 국물이 들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어떤 비법으로 막국수를 만드는지 공개가 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