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가 지원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미화 종합대책 추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추진, 행사장 內 엑스포 상징조형물 설치, 행사장 국화꽃 배치 등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점검에서는 계룡산 안보등반, 미래 군인진로 박람회, 자원봉사자 운영, 임시화장실 및 환경미화 종합대책,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 관리, 노점상 단속, 교통통제 및 주·정차 관리, 계룡대 안보견학 순환열차 운영, 응급의료반 운영 및 감염병 예방대책, 급수체계 등 26개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류재승 계룡부시장은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고,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높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부여된 과제를 최선을 다 해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 10월 4일까지(17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