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케빈(Kevin Woo)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필터)'를 최애 곡이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키스 전 멤버 케빈은 최근 유튜브 'Dive Studios'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앨범을 리뷰하며 "지민의 'Filter'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특히 케빈은 "지금까지 들어왔던 방탄소년단의 사운드가 아닌 색다른 사운드다"라며 "제가 어쿠스틱 사운드를 좋아해서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내 최애곡은 바로 이 곡이다'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지민의 목소리는 섹시한 게 특징인 것 같다"며 "진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가 5주 동안 방탄소년단(BTS)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한다.
JTBC는 16일부터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트를 편성한다. 16일 오후 11시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은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 14일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3일 JTBC는 "4월16일부터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한다. 16일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은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14일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기나긴 대장정이 끝난 후,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가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만의 작은 뒷풀이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