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 유흥업소 등 집중점검...코로나 집단 감염 예방

  • 등록 2020.04.02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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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코로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대응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실태점검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지정된 목욕장, 유흥시설사업장에는 포스터 부착,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약을 배부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 5일까지 영업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목욕장 및 유흥시설 24개소 중 14개 업소가 현재 휴업 중이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업소는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주와 시민 모두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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