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동산 두리랜드, 110억 투자한 추억이 가득한 장흥의 놀이동산..고기 굽는 수영장!

  • 등록 2020.03.21 16:15:56
크게보기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임채무가 운영중인 두리랜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로 활동한 배우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놀이동산에 대해 언급했다.

임채무는 국밥집을 찾아와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놀이동산 사업 근황을 전했다. 그는 투자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묻자 "110억 원가량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화예술의 거리 장흥의 터줏대감이자 이름난 임채무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두리랜드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작은 테마파크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범퍼카 등 놀이기구는 물론, 어른들의 추억을 간직한 전자오락실 게임기까지 가족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여름이면 물놀이장을 겸한 수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가족들이 찾으며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이 온 장흥에 메아리친다.

수영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기본적인 풀장 외에도 핸들보트, 미끄럼틀, 트램블린 등 다양한 놀이기능이 결합된 '에어바운스 스포츠풀장'이다.

물놀이를 한참 즐긴 후에는 대형 에어볼 속에 들어가 물위를 달리는 워터볼과 여러 개의 타악기를 모은 난타 등, 각종 카니발 코너를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수영장에서는 취사도 가능해 그늘천막으로 된 취사구역의 평상이나 식탁을 대여해서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맛있는 식사를 가족과 나눌 수 있다.

임채무가 1991년부터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운영중인 '두리랜드'는 적자가 계속돼 2017년 10월 휴장에 들어갔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