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19일 코로나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필터 교체용 마스크 1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마스크는 익명의 재능기부자가 마스크 필터와 제작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관내 자원봉사자 10명에게 직접 제작 방법도 강의에 나서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한편, 봉사자와 마스크를 전달받는 이웃의 감염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 중에도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전원 착용하는 등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