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코로나로 개학이 연기되자 지난달 27일과 이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휴업기간 중 가정에 필요한 가정돌봄 후속 지원을 위해 물품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가정에서 돌봄을 실시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포함하여 블록놀이 놀잇감, 역할놀이 놀잇감, 동화책, 색연필, 스케치북, 간식 등 다양한 돌봄지원물품을 배달했다.
나혜숙 마동초 병설유치원 원장은 "힘든 시기지만 원아들이 전달받은 책, 놀잇감으로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