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이치현 올해 나이 예순 여섯..서라벌고등학교때 'KBS 노래자랑' 월말기대회 우승 경력!

  • 등록 2020.03.15 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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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이치현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 음악회'는 이치현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윤하, 왁스, 여자친구 등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 1TV로 방영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린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한 무대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이치현(李治賢, 본명 이용균)은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밴드 리더로 서라벌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은 플룻. 또한 벗님들 활동관련해서는 보컬과 작곡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본래 기타리스트를 지망했을만큼 기타연주에 뛰어나며 기타 연주 외에도 그림 그리기에 특기가 있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72년 'KBS 노래자랑'에서 월말기대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벗님들'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그 바닷가'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듬해 1979년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난몰라', '추억의 밤', '다가기전에',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집시여인'등이 있다.

'이치현과 벗님들'이 해체된 후에는 199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다 2011년에는 강인원, 권인하,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하기도 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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