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산면, 코로나 복지 공백 최소화한다

  • 등록 2020.03.09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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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확대… 34세대 대체식, 식재료 제공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코로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로당,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으로 밑반찬 전달 사업이 중단된 거동불편 어르신 34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대체식과 식재료를 담은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으며, 경로당과 복지관이 운영 재개할 때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면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을 주 2회 실시하며,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마을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주 1회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대중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조금 더 살펴주는 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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