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3일 관내 게이트볼 회원 20여명과 함께 부리면 수통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강변 수통마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정지역을 찾는 인파가 몰리면서 방치된 쓰레기가 경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이날 근처 쓰레기를 치우고 분리수거를 병행하며 마침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신건생 부리면 게이트볼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이 많다”며 “청정 금산에 방문해 자연을 즐기신 분들 스스로 쓰레기를 회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