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 정체는? 복면가왕 낭랑18세 소찬휘?에 삶은 달걀-내가 그린 기린그림-바람개비 등 도전!

  • 등록 2020.03.01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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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3월 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의 다섯 번째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낭랑18세’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찮은 가운데 특히, 듀엣 무대만으로 가왕의 대적 상대로 지목된 ‘주윤발’의 솔로 무대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를 막기 위해 모인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가왕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출연자에 시청자의 반응이 폭발적었으며, 전람회의 '꿈속에서' 솔로곡을 부른 복면가수 '주전자'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았다.

이날 '삶은달걀'과 룰라의 '3! 4!'를 부르며 숨겨진 흥을 제대로 발산한 '사이다'의 정체는 방송인 안선영이었다.

그녀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로 김성주의 결과 공개 멘트인 '바로~~' 때문이었는데. 안선영은 "아들의 이름이 '서바로'다. 바로가 복면가왕을 볼 때마다 '저 삼촌은 왜 자꾸 내 이름을 불러?'라고 물어봐서, '다 바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거야'라고 설명해줬다"며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그린 기린그림'과 죽음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간장공장 공장장'의 정체는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대세남 승국이였다.

'바람개비'와 10cm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르며 달콤한 듀엣무대를 펼친 '풍차'의 정체는 꽃미남 록밴드 그룹 트랙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모였다.

정모는 절친 "김희철이 방송을 보면 섭섭해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주에 'X세대'로 출연한 김희철은 출연사실을 이야기해주었지만, 자신은 '복면가왕' 출연사실을 숨겼다"고 이야기하며 김희철에게 사과의 영상편지를 남겼다.

유력한 가왕후보로 손꼽히는 '주윤발'과 조용필 '단발머리'를 부르며 반전 가창력을 선보인 '주전자'의 정체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리더 보이비였다.

그는 "제가 10명이 넘는 자리에서 노래해본 적이 없다. 회식 때도 잘 안 부르는데, 오늘 정말 떨렸지만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1일 6연승에 도전하는 복면가왕 낭랑 18세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소찬휘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소찬휘(김경희)는 1988년 여성 록 음악 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4년 뒤인 1992년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자신이 노랫말을 지은 '사라지는 모습들'이라는 팝 발라드 노래로 은상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 첫 데뷔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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