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팬 클럽 지민바차이나, 방탄소년단 지민, 컴백 축하 기념 '틱톡'(TikTok) 광고

  • 등록 2020.02.27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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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서포트하는 거대 중국 팬클럽 '지민바차이나'가 컴백을 축하하는 기념 광고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바차이나'는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와 함께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지민을 위해 글로벌 숏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두 가지 온라인 광고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민바차이나'는 3초 팝업 광고와 60초의 지민 영상이 틱톡 백만 이용자들에게 각각 제공되는 형식으로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 하루 전날인 27일에 오픈한다.

또한 "이번 정규 4집에 실린 지민의 솔로곡 'filter'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유닛곡 '친구' 두 곡 모두 자랑스러운 성공에 기쁨을 표현하며 현재 젊은 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인 틱톡에서의 광고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서포트라 여긴다"고 덧붙였다.

지민바차이나는 그동안 지민을 위한 아낌없는 서포트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 지민의 생일에는 지구 전체를 그야말로 지민으로 덮어버리는 상상을 초월한 광고와 기부 등의 이벤트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한편 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빅스의 라비의 솔로 컴백과 엘리스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으로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또, 지난 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방탄소년단의카리스마로 화제가 된 'Black swan' 무대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통해 보여줄 월드클래스급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스의 라비가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Rockstar'는 거친 팝스타일 락사운드와 터지는 드럼의 질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락스타의 면모를 가져도 된다는 가사가 포인트이다. 

특히, 래퍼 팔로알토가 피처링에 참여해 라비의 팬뿐만 아니라 힙합 리스너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그동안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엘리스가 7인으로 재정비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 받기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비유한 가사를 담았으며, 엘리스만의 재기발랄한 '발랄 크러시'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7인으로 돌아온 엘리스가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인 그룹 MCND가 '엠카운트다운'을통해 새로운 무대를 가진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에너제틱함을 담고 있는 타이틀 곡 'ICE AGE'를 통해 신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열정, 포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곡 티저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MCND가 오늘 무대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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