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5일 한산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 한산보건지소 지역돌봄팀장, 사회복지실 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 고위험자 등 지역사회 내 돌봄 대상자에게 최적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대상자들의 상황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손 소독제, 예방수칙 안내문,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상일 면장은 “촘촘한 지역사회 보건복지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입소, 입원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전·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