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93,797,003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멋지다, 사랑하다, 사로잡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컴백, 유튜브, 아미"가 높게 나왔다. .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신곡 '온'(ON)을 활용한 '온첼린지'(ONchallenge) 영상이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서 조회수 1억건을 훌쩍 넘겼다.
틱톡은 '온'이 지난 21일 틱톡에 일부 선공개된 지 약 60시간 만에 '온첼린지' 영상 조회수가 1억건을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기준 틱톡에 올라온 '온첼린지' 영상은 약 6만1천건이며, 25일 11시께 관련 영상은 1억5천700만뷰를 돌파했다.
'온첼린지'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타이틀곡 '온'의 음원을 활용해 만든 짧은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는 것이다.
지난해 9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도 'CNSchallenge'라는 이름의 첼린지가 유행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12시간 전 틱톡에 '온'의 30초가량 분량을 선공개한 바 있다.